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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oletdusk

최근 글

생일
·334 단어수·2 분
29년 전 오늘, 곧 닥칠 외환위기로 평범하게 망해버릴 가정에 서 내가 태어났다.
6월
·98 단어수·1 분
6월, 사랑과 열정은 이미 사라져버린 여기에 러브버그와 찌는 더위는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나날이 번영하고 있다.
ZUTOMAYO INTENSE IN SEOUL
·298 단어수·2 분
즈토마요의 서울 공연을 보고 왔다.
5월
·164 단어수·1 분
5월, 가정의 달이다, 가족은 내게 급발진 트리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본가만 생각했다 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지만, 5월이니 가볍게 넘어가는 것으로.
4월
·159 단어수·1 분
4월, 꽃이 피는 봄이 오면 으레 나의 세로토닌 수치는 코스피 마냥 바닥에 처박힌다.
3월
·99 단어수·1 분
3월, 카메라를 한 대 사고, 일본여행을 간 데다 거기서 기타를 한 대 사 왔다.
홋카이도 여행
·109 단어수·1 분
홋카이도에 놀러 와 있다, 인천에서 세 시간쯤 날아서 구름을 가르고 내려오니 3월 중순임에도 온 세상이 눈밭이었다.
2월
·96 단어수·1 분
2월, 역시 큰 이벤트는 설날이었다, 명절 전만 되면 극도로 예 민해지는 탓에 여기저기 히스테리를 부리고 징징거리며 보내다 부산에 다 녀오니 심신이 안정되었다.
1월
·229 단어수·2 분
1월, 밤마다 친구랑 같이 방에 박혀서 동이 특기 직전까지 게임 을 하는 생활을 반복했다.